나이도 많고 귀찮아서 ᆢ진짜루 후기쓰기 꺼리는 사람인데ᆢ이번에 작정하고 나섰답니다ᆢ일단 디자인이 말할 수 없이 에뻐요ᆢ저는 신발에 환장한 50대인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슈즈를 접해봤을까요~~유행타지않을 오래오래 아껴신을 디자인이에요ᆢ디자인이며 안정감이며 95점 이상 점수 줄랍니다~~나이탓에 무릎도 허리도 전같지않아서 저는 6센티 주문했는데요ᆢ그래서인지 뾰족한 굽인데도 전혀부담이 없었어요ᆢ저는 30과 35중간 사이즈 신는데 피부가워낙 약하고 잘 까져서 30은 용기내지 못하고 35주문햇는데ᆢ 역시나 덜그덕덜그덕ᆢ이정도 부드러운 가죽질감에 착화감이라면 30주문해도 편했을걸 후회합니다ᆢ속에 얇은 깔창하나 사서 넣어야 될듯요ᆢ오늘 신고 아울렛 2시간 걸었는데 의류매장 직원분이 신발 어디서 샀냐고 묻길래 알려줬죠~ㅋᆢ오늘 후기쓰려고 사진도 찍었네요~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전 진짜 후기 안쓰는 나이든 아줌마인데 감동에 겨워 오늘 이런답니다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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